넷플릭스 오프라인 시청 방법 비행기모드로 저장해서 보세요

넷플릭스를 보는데 데이터가 없을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 저는 저장을 해서 보는데요. 와이파이를 이용해 다운로드를 한 후에 데이터가 없을 때나 비행기를 탈 때에 비행기모드로 오프라인 시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넷플릭스 저장과 비행기모드 오프라인 시청

 

 

넷플릭스의 저장 방법은 간단합니다. 원하는 콘텐츠나 시리즈를 선택하고 다운로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시청을 위해서는 메인 메뉴에서 [저장한 콘텐츠 목록]을 확인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비행기 탑승 전에 미리 다운로드한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저장오류

 

대부분의 영상들이 다운로드 기능을 지원하지만 넷플릭스 저장 오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첫 번째 원인은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 부족일 수 있습니다. 화질에 따라 다르지만, HD라 하더라도 1시간 콘텐츠당 약 300MB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먼저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와이파이 환경에서 다운로드를 설정한 상태에서 외부 와이파이가 연결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저장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앱 설정 - 콘텐츠 저장 설정]으로 이동하여 와이파이에서만 저장하는 설정을 일시적으로 해제하고 문제가 해결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핸드폰 데이터 공간도 넉넉하고 네트워크 연결도 잘 되어 있는데도 계속 오류가 발생한다면, 앱을 삭제한 후 다시 설치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내부 소프트웨어 코드의 오류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삭제 후 재설치하면 대부분 해결이 가능합니다.

 

화질에 따른 스마트폰 데이터 용량

 

 

넷플릭스 저장 데이터는 화질에 따라 다릅니다. 화질은 스탠다드와 고화질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화질 변경은 [앱 설정 - 콘텐츠 저장 설정]에서 가능합니다. 스탠다드 화질의 경우, 1시간 콘텐츠당 약 300MB의 데이터를 소비하며, 고화질의 경우는 이보다 3배 많은 1GB 이상의 데이터를 소비합니다.

 

스마트폰으로만 시청하는 경우에는 스탠다드 화질을 선택하면 다운로드를 빠르게 할 수 있고 데이터도 덜 사용하게 됩니다. 비행기 모드와 같이 핸드폰에서 오프라인으로 시청하는 경우, 고화질과 스탠다드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적은 데이터로 더 많은 콘텐츠를 미리 저장하여 시청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시청 기간

 

다운로드된 콘텐츠는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넷플릭스 저장 기한 제한이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따르면, 디바이스 상태에서 7일 이내에 만료됩니다.

 

일부 콘텐츠의 경우 48시간에 만료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삭제 후 다시 저장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은 콘텐츠를 저장하기보다는 비행기 탑승 시간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운로드 콘텐츠 삭제 방법

 

만료된 콘텐츠는 오프라인 시청이 불가능하지만, 핸드폰에는 여전히 데이터 저장 용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청 후에는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텐츠를 삭제하는 방법은 [저장한 콘텐츠 목록]에서 우측 상단의 편집 아이콘을 클릭하여 시청한 콘텐츠를 삭제하면 됩니다.

 

비행기 모드 등의 오프라인 시청을 위한 넷플릭스 저장 다운로드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핸드폰에서 시청하는 경우에는 스탠다드 화질도 충분합니다. 그러나 핸드폰보다 큰 화면의 태블릿이나 PC에서 시청하는 경우에는 고화질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운로드된 콘텐츠는 DRM이 걸려 있어서 48시간 이내에 시청 후 삭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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